'자율적'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기에 직면한 1차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과학영농, 제주농업 대도약’을 제주농업의 미래비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기반 농산업시스템 대전환에 나선다. 제주농업은 지역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으로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기후변화와 농촌인구 고령화, 농업인력 부족, 소비 위축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제주도는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고자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6대 핵심 전략을 수립했다. 6대 핵심 전략은 ▲전국 최초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및 본격 ...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하여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군은 지난 19일 국제표준 인증기관에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2016년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서, 부안군은 ISO가 요구하는 ‘부패방지 방침 및 매뉴얼 수립, 부패리스크 평가, 내부심사, 개선 등’ 실행과정을 밟았다. 부안군은 지속가능발전을 위...
부안군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유의미한 성과에 대해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직자의 적극행정 추진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부여로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군은 성공한 우수사례에 대해서만 파격적 보상을 제공했던 기존 제도와 달리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소소한 성과와 실패했으나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노력했던 유의미한 사례에 대해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마일리지...
등교 후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25학년도부터 전체 10개 교육대학교 입학 정원이 12% 감축된다. 감축된 학부 입학 정원은 교육대학원 정원 증원 또는 신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교원 자격증이 없는 경우에도 교육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학 자격이 완화된다. 교육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교육대학 정원 정기승인 계획(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는 2014년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초등·중등·특수 교장자격 시·도 정책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초등특수 53명과 중등·중등특수 87명 총 140명의 교장자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경영 리더십 함양과 전북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토의·토론, 세미나 중심의 전북교육 10대 정책 주요 방향을 비롯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학교장 역할 디자인하기, 선배 멘토 교장과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과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 3일 제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양 교육청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학력 신장과 IB 프로그램, 인성 교육, 진로·진학교육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하면서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혁신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와 진정한 교육자치를 ...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시가 여행객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군산관광 스탬프투어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관광 스탬프투어는 5개 코스 47개 지점(동국사는 아리랑 · 탁류길 코스 중복 포함)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기념도장을 통해 방문을 인증받는 군산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각 코스의 인증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군산의 추억을 그대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지 마그넷, 컬러링 북, 스노우볼, 캔들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야간경관 명소를 활용한 별...
[OMG뉴스 군산=류용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로 인명·재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지난 2일 들불 화재 예방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최근 충남 보은군에서 낙엽 소각 중 80대 주민이 화재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산불·들불을 유발하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로 인한 최근 인명피해 사례 전파 ▲산림 인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시너지 효과 확대를 위한 ‘제주 수출기업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업체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세기업의 수출마케팅 경험 부족 및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 개별 마케팅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업을 통한 판촉마케팅을 추진해 제주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본사 또는 공장이 제주인 수출기업 5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업종·타겟 국가...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자 종합평가 결과 ‘지리산농협’이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19개소 중에서 4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종합평가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산지육성지원사업 지원 시 우대 선정 및 선진지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2년에 걸쳐 총 10억원(국비 50%, 도비 12%, 시비 28%, 자부담 10%)의 사업비로 밭작물 주산지 중심...